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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수영강습 초급반 개설에 대한 질의입니다.

공지사항에 올라온 과거의 각 달 진도표를 보니 초급반은 최소 2개반이나 혹은 그 이상 매달 개설되어 온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헌데 이번 9월달은 초급반이 하나도 개설되지 않는 것이 너무나 의아합니다. 아래 해당 질문에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질문1) 공적자금이 투입된 공공시설로서 현 운영상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초급반이 개설되지 않음으로 9월달은 기존의 회원들 혹은 이전에 수영을 꽤 배웠던 사람들 외에는 수강신청을 시도할 기회조차 박탈당하였습니다. 해당 수영장이 철저히 민간자본으로 건립되었고 기존회원들의 수강료만으로 운영이 되어온 시설이라면 기존회원들을 우대하는 정책을 펴는 것은 운영자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여성문화회관 수영장은 분명히 공공시설이고 공적자금이 투입된 시설입니다. 그 공적자금의 출처는 당연히 국민들의 세금이고요. 이렇게 일부 기존회원들에게만 유리하고 대다수 시민들을 제외시키는 반편성 정책은 공공건강증진에 기여해야하는 공공시설로서 역할과 의무를 다하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되지 않으시는지요?


질문2) 기존회원들만을 위한 압도적 우대정책이 과연 공공시설운영주체로서 공정하다고 생각되시는지요?

전화문의를 드리니 초급반 미개설 사유가 레인이 모자라서하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제가 알기로 대한민국 어느 공공수영장이나 레인이 모자라고 그렇기에 수강신청 때마다 치열한 것이 사실입니다. 초급반 미개설의 실제사유는 기존회원들의 재수강 희망률이 높아 그 회원들의 수요를 맞춰주기 위하여 중상급반 위주로 반편성 몰아서하고 초급반은 아예 개설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닌지요? 제가 느끼기에는 소수의 수강생들만을 위한 카르텔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포항시 북구의 선거권을 가진 성인의 수는 221,925명이고 이중 여성의 수는 대략 110,000명이라고 보았을 때 여성문화회관 수영장 9월달 개설된 성인여성수영강습의 수강정원은 1,052명은 약 0.9%의 인원입니다. 포항시 북구에 주민등록이전이 안된 인구까지 생각하면 그 비율은 더 낮아질 것입니다.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시설에 전체 시민 중 1%이내의 기존회원만이 접근권을 가지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아예 기회조차 제공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화로 답변 주신대로 레인이 모자라는 것이 사실이니 아무리 기존회원이고 상위강습반이라고 할지라고 해당반의 수강희망자가 많을때는 경쟁시스템일수밖에 없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지요?
다른수영장들은 초급반 개설을 매달 무리없이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유독 여성문화회관 수영장에서 초급반 개설이 여의치 않다는 것은 당연히 운영방식 측면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식적이지 않은 반배정의 근본 이유는 수강신청방식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3번 질문에서 따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수영장 운영측면에서 본다면 꾸준히 등록을 해온 기존회원들이 수영장 운영에 중요한 고객일수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공적자금으로 운영되어오는 공공시설에서 더 많은 시민들을 위하여 최소한 각 진도별 반들을 상식적인 선에서 골고루 개설하고 초급반이 폐강이 되거나 합반이 될정도로 수강생이 적으며 그 여유인원을 기존회원들이 듣기를 희망하는 중상급반으로 돌리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적절한 처사라고 생각되지 않으시는지요?


질문3) 현재의 수강신청 방식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현재의 수강신청 방식 또한 타 공공시설 수영장 운영과 비교하면 의아하긴 합니다. 기존회원들의 재수강률이 가능한 정원이 100%라는 것은 기존회원들이 다 찰 경우 신규회원은 수강신청을 시도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됩니다. 심지어 기존회원들이 다 신청하고 나서 그나마 각 강습반별 신규회원이 신청할 수 있는 여석이 몇개씩이나 있는지도 수강신청당일 새벽 5시40분에 수강신청이 열리기 전까지는 알수도 없습니다. 수강신청이 열리자 마자 들어가보니 잔여좌석이 애초에 모두 0인 이런 상황을 저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겪고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알아본 사람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새벽 6시에 현장신청하려고 갔가다 허탈하게 돌아오는 시민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능한 온라인으로 신청하라는 이야기는 와봐야 잔여좌석이 애초에 없는 반이 많으니 현장신청을 하러오는 것에 대해 심리적 부담을 느껴서인건지요? 그리고 더더욱 의아한 것은 기존회원들 우선신청을 받더라도 그 신청현황을 왜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입니다. 신규회원신청일의 새벽 5시 40분이 되서야 그 잔여인원을 공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오히려 투명하게 미리 공개하면 혹시나 잔여좌석이 없는지도 모르고 그 새벽에 강습신청하겠다고 온라인으로 접속하고 직접 현장방문하게 만드는 부담을 덜 수 있지 않는지요?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음으로서 이미 기 신청된 회원들이 모두 바로 직전달에 강습을 받은 기존회원들일까 하는 의심마저 더 받게 될 위험이 있지 않는지요?
제가 알아본 다른 문화체육센터 등은 기존회원 신규회원 상관없이 아예 동일한 날짜에 수강신청을 동시에 받거나, 전체정원의 70%까지는 기존회원을 먼저 신청받고 30%정원에 대해서는 기존회원과 신규회원 구분없이 정해진 수강신청날 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다른 공공시설 수영장들이 많은데 해당 수영장은 현재와 같은 수영장 강습신청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런지요?


저의 질의에 대하여 꼭 응답해주시고, 매우 예외적인 강습반 개설상황인 만큼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또한 함께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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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여성문화회관 수영장성,초급반,미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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